홈페이지를 만들며 인스타에 소문내기



클라이언트 분들과 작업했던 프로젝트들, 마치 취미처럼 혼자 하고싶을때마다 진행했던 작업들, 판매를 앞두고 준비중인 종이인형 시리즈를 모아 보여드릴수있는 페이지를 작업하고있습니다. 티티티를 시작하고 눈앞에 닥친일, 발등에 불떨어진 일을 먼저 해치우느라 개인 프로젝트도 차근차근 진행하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고 본받고싶었어요. 진행중이던 작업들을 마무리한 뒤에 한달정도 운동하고 맛있는거 해먹는 백수처럼 지내고나니 힘이 다시 붙은것같아요. 요즘은 해야하는 작업과 하고싶은 작업을 모두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는 것같아 스스로 “제법인데?” 생각하는 날도 있습니다.

대학교시절부터 무언가 만들어 판매하는 것을 해보고싶었는데 늘 머릿속에 떠오르는 주저하는 이유들을 이기지 못하고 말았었더랫죠.. 클라이언트분들과 작업하면서는 이것도 좋을것같고 저것도 좋을것같다! 하고싶은게 많아지는데 혼자 할일은 영 열의가 안생겼었는데, 이제야 판매로 이어나가며 작업하고싶은 이야기가 생겨 너무나도 반갑습니다. 스티커랑 포스터 등의 종이 제품들을 판매해 제가 수익을 잘 낼수있을지 모르겠지만 진심으로 즐기며 작업하고있어요. 곧 소식을 또 전하겟습니다!